제목 | 우정사업본부, 액티브X 없는 대민서비스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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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홈페이지에서 액티브X(ActiveX)를 없앴다. 홈페이지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2013년부터 대국민우체국홈페이지에서 액티브X를 단계적으로 제거해왔다. 우체국 계약고객전용시스템(biz.epost.go.kr)*을 액티브X 없이 새롭게 개편해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모든 대국민서비스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가 사라졌다고 27일 밝혔다. * 정기적으로 우편물을 발송하는 계약고객을 위해 우편물 접수신청 및 배송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 액티브X는 사용자가 웹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한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치해 주는 기술이다. 프로그램 개발이 빠르고 쉽지만 MS사의 인터넷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하여야 하고 악성코드 자동 설치 등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우정사업본부는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전량 제거해 고객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액티브X 제거 경과 -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 : 2013년 4월 -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 : 2014년 12월 -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go.kr) : 2016년 11월 - 계약고객전용시스템(biz.epost.go.kr) : 2017년 3월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액티브X 설치 없는 웹사이트 운영으로 웹표준 확산과 안정적인 웹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환경과 기술트렌드 변화에 맞춰 국민이 필요로 하는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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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7 | |
담당자 | 최상도 사무관 | |
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