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사업본부-세종시청 스마트 우편도시 공동 추진 | |
---|---|---|
전화번호 | 044-200-8341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시 ‘스마트 우편도시’ 건설에 함께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ㅇ 강성주 본부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3월 20일(화) 세종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 먼저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ㅇ 우정사업본부는 어르신·여성들이 지역 내 아파트 단지에서 소포우편물을 배달하면 수수료를 지급하는「아파트 소포배달 전담업체」위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현재 세종시 소담동 등에서 7명의 어르신이 우체국 소포를 배달 중 ㅇ 세종시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와 위탁업체를 연계해주는 한편, 지역 소식지 등에 우본의 제도를 소개하기로 했다. □ 양 기관은 스마트 우편도시 구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ㅇ 먼저 신축아파트에 신형 우편수취함 도입을 추진한다. 신형 우편 수취함은 소형소포 배달이 가능하도록 기존 우편수취함보다 크고 아파트 출입카드, 비밀번호 등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우편함이다. ㅇ 또한 양 기관은 우체국 및 공공장소에 무인우편 접수·배달함(스마트 우편함) 도입에 협력한다. - 세종우체국에 스마트 우편함을 설치해 고객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우체국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스마트 우편함*을 설치한다. * 은행 ATM 기기처럼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장비 □ 한편, 양 기관은 초소형 전기차 등 4차 산업혁명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ㅇ 우본은 현재 세종시에 3대의 우편물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를 도입·운영 중이며, 향후 세종시 집배원의 50% 이상에게 초소형 전기차를 보급하기로 했다. ㅇ 세종시는 금년에 첨단수송기기 등 주력산업 육성(R&D)을 위해 전략적으로 예산(44억 규모)을 투입하기로 하고, 친환경 전기차의 확산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장소에 전기충전 인프라를 확충(금년 160개소)해 나가기로 했다. □ 강성주 본부장은 “금번 MOU를 통해 우체국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파일 | ||
작성일 | 2018-03-21 | |
담당자 | 박춘원 | |
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