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사업본부, 장애부모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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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44-200-8615 |
우정사업본부 「장애부모가정 아동 성장멘토링」 지원 #사례1> 초등학교 2학년인 양00 어린이는 유전적 장애라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자존감이 낮은 친구였다. 더욱이 코로나19로 관계형성에 더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중 성장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면서 작은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남들보다는 느리지만 나름대로의 성장을 통해서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존감 회복과 ‘세상이 재미있다’’ 라고 생각하는 변화를 보였다고 한다.
작년부터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김OO 어린이는 작년성장멘토링 참여 시 ADHD 진단을 받아 또래관계가 전혀 형성되지 않고, 학습능력이 현저히 낮았다. 작년 성장멘토링 참여 후 인내심이 향상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생기는 등 ADHD 증상도 호전이 되어 약을 중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장애 부모를 둔 아이들 300명의 학습과 생활을 도와주는 ‘장애부모가정 아동 성장멘토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대학생이 주 1회 학습지원과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도와주고박물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 한다. 또한, 장애부모 가정의 아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습관 관리와 위생관리 등을 지원하고, 멘티들이 통장을 개설해 매달저축하면 최대 1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입금해주는 매칭입금을 통해 저축 습관과 교육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성장멘토링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동을 300명 선정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우관계나 교육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이들이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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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30 |
담당자 | 윤경준사무관 |
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