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본부, 집배원 등 직원의 뇌심혈관 건강 챙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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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집배원 등 직원의 뇌심혈관 건강 챙긴다 - 우정사업본부-한국건강관리협회 양해각서(MoU) 체결 - - 뇌 MRA, 관상동맥 CT 등 정밀검진 지원 및 유소견자 특별관리 추진 - □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2월 9일 (수) 한국건강관리협회(사무총장 이은희)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에서 우정사업 종사자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매년 우정사업 4만여 종사자와 그 가족들은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16개 지부 의료기관에서 일반건강진단, 정밀검진 및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특히, 직무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및 뇌 MRA*, 관상동맥 CT** 측정 등 우정사업에 특화된 정밀검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로 뇌혈관의 세밀한 형태나 뇌혈관 내 혈류의 흐름을 검사 **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을 말하며, 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흡수 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해 심장의 주요혈관(관상동맥) 단면을 확인 □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전국 총괄관서에 안전보건관리 전문가를 채용하고, 30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위 촉하는 등 건강진단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우정사업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ㅇ 또한, 감정노동에 노출된 창구 직원 및 집배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운영하는 직원 상담 프로그램 및 온라인 정신건상 상담소 제도를 운영해 질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ㅇ 올해부터는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예산을 대폭 증액(14억원)하여 야간 근무자 특수건강진단,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작업환경 측정 등 전문조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오늘 행사에서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전국의 우정사업 종사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 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ㅇ 앞으로도 “직원들의 질병 예방, 위해요인 조기발견・치료, 유소견자사후 관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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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2-10 |
담당자 | 김기영사무관 |
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