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사업본부, 탈북 다문화 아동 사회 적응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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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44-200-8615 |
우정사업본부, 탈북·다문화 아동 사회적응 돕는다 음악, 미술, 연극 등 활용해 정서 및 심리 치료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는 음악, 미술, 연극 등을 활용해 탈북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진로탐색과 미래 설계를 돕는다. 또한, 재능이 있다고 판단되는 아동에게는 집중 레슨 등의 영재 지원프로그 램을 제공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연말에는‘희망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공익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탈북 및 다문화 아동 종합 지원」 사업을 통해 탈북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이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 화여자대학교 및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과 협업해 아동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1회 20회 과정으로 음악프로그램은 합창, 합주, K-pop 국악합주로 구성된다. 합창은 음악기초 및 발성부터 시작해 가 사와 안무를 만들어 최종 합창곡을 완성한다. 전문강사와 함께 아동 들이 합창곡을 준비하며 유대감 및 소속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 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드림투게더」는 무용, 미술, 연극 분야에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접목해 아동들의 자기표현 능력, 타인과의 관계 개 선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거리 또는 기관 사정 등으로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One Day Music-Camp(희망캠프)」도 운영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한국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탈북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잘 적응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익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독립된 주체로 성장할 수있도록 △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한사랑의집 운영 △ 청소년꿈보험 무료가입지원 △ 장애부모 가정 아동성장 멘토링 지원 △ 양육시설아동 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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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16 |
담당자 | 윤경준사무관 |
담당부서 | 홍보협력담당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