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정사업본부-고용노동부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맞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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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고용노동부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홍보 활동에 동참한다. 우선 국민들이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소포상자와 포장용 테이프를 활용해 고용노동부의 일·육아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중 경기・인천, 경남, 충청 지역 우체국에 육아휴직급여 인상*을 홍보하는 소포상자(4호, 410*310*280mm) 총 20만 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육아휴직 기간 확대**를 홍보하는 친환경 종이테이프도 전국 223개 우체국에 1만여 개를 배포한다. * 2025.1.1.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부모 각각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 **2025.2.23.부터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 또는 한부모 또는 중증장애아동부모의 경우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 6개월로 연장 고용노동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리플릿 등을 통해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홍보한다. 출산・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녀 희귀질환 및 임신부 3대 질환을 무료로 보장하는 공익보험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협업으로 양 기관의 정책과 공익상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소포상자와 포장용 친환경 종이테이프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일・육아 지원제도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고용노동부와의 지속적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의미 있는 결실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포상자를 활용하여 생활 밀착형 홍보를 함으로써, 일·육아 지원제도를 보다 많이 접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용노동부도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등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보험을 적극 홍보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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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23 | ||
담당자 | 김도형 사무관 | ||
담당부서 | 소포전자상거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