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본 발주계약 참여 절차 간소화한다 |
---|---|
전화번호 | 02-2195-1131 |
우정사업본부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 참여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전자계약 체결이 의무화되고 제출하는 서류도 크게 줄어든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기업이 기업 활동에 더욱매진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계약업무 개선계획’을 확정하고 이달부터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의 연간 계약 건수는 7만여건에 이른다.
□ 고객중심의 계약업무 개선계획
이번 개선계획에 따라 우정사업본부 및 소속 9개 우정청,3개 직할관서의1,000만 원 이상 주요계약은전자계약을 의무화해 낙찰업체가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안에 따라 업체를 통해 제출받던 국세·지방세 납세확인증,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등 8종 서류를 기관이 직접 전산상으로 확인하도록 해 업체는 서류제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협상계약 및 2단계 계약 등 절차에 있어서도 제안요청설명회에 제출한 서류는 입찰등록 시 생략되며, 업체 대리인이 신분증만으로 입찰절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별 계약별 프로세스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한다.
이번 개선으로 발주계약 참여 업체들은 공통(10여종), 전산확인서류(8종) 등 18여종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30여종의 개별서류는전산상 송수신으로 계약 체결절차가 진행된다. 또 연간 2,500여건의 계약에 대해 업체의 기관방문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입찰절차 간소화로 계약 처리기한이 단축돼 업체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계약의 투명성 증대와 입찰자 편의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말했다. |
|
작성일 | 2012-04-09 |
담당자 | 김낙현사무관 |
담당부서 | 재정기획과 |